안괜찮아 🐵

주니어에게 뭘 더 바라겠어?

뼈맞는 유튜브 영상을 발견해서 정리하고자 한다.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
쉽게 안주하는 내가 다시 나태해졌을 때에 보고 정신차리길

1. 시간은 무엇도 상쇄하지 않는다

1번 주니어 👧🏻

  • 듣는 말
    • “주니어니까 괜찮아, 여기서 뭘 더 바라겠어”

👧🏻 : 내가 주니어치고는 쓸만한 사람이구나!

2~3년 뒤
=> 주니어니까 괜찮은 주니어.

2번 주니어 👧🏻

  • 듣는 말
    • “넌 주니어치고 되게 잘한다”
    • “넌 슈퍼 주니어구나!”

2~3년 뒤
=> 이미 intermediate 레벨로 올라가있다

다시 시간이 흘러서 1번 개발자가 올라와서, 둘은 intermediate 레벨에서 만났다.

하지만 전혀 동등하지 않다.

시간이 흘러 둘 다 같은 레벨이 되었는데, 왜?

2번 개발자는 빨리 올라온 만큼
빨리 습득하는 법을 배웠고, 빨리 성장하는 법을 배웠고, 몰입하는 것을 배워 성장 훈련을 했다.

intermediate 레벨에서 “이정도면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 개발자는, 시니어로 레벨업하기 힘들다.

시니어에서 디렉터까지의 레벨업은 더 힘들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결국은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중간만 가면 된다”가 통하지 않는다.

애매한 시니어 자르고 주니어 둘 채용하는 게 낫겠어의 칼날이 향하는 대상은 “중간만 가면 되는” 개발자일 것이다.

문제는 이 마인드가 이어진다는 것.

빈둥대며 올라가는 것을 당연시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내가 처음 배운 기술로 밥벌이를 할 수 있는 것은 길어야 5년

너는 주니어니까 괜찮아

너는 이 직종에서 5년 일하고 오갈 데 없는 사람이 되겠구나

망상과 자기 합리화는 매우 깊고 독해 쉽게 나올 수 없다.

2. 보잘것없는 기분을 전환하는 방법

2-1. 실력을 높여서 인정을 받아야겠다

어렵고 오래걸리고 힘들지만, 롱런하는 유일한 방법

2-2. 아냐 나정도면 괜찮아

생각하면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자기합리화 마치고 “나정도면 괜찮아”를 믿고 살아가기.
(유통기한 5년)

3. 어릴 때는 과업이 적다

나이가 들고 사회에서 담당해야하는 일이 많아지면,
어릴 때처럼 집중하고 달리기가 굉장히 힘들다.

늦게 달릴 수록 그만큼 기회가 적어질 것이고, 몸이 따르지 않을 것이다

4. 올바른 성장

놀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할때 확실히 하고, 놀때 확실히 놀고.

일하면서 놀 생각하고, 놀면서 일할 생각하느라 결국 애매한 기분으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결국 밤 잠을 줄여가며 일하는 것만큼 바보 짓이 없다.

실패보다 안좋은 것은 애매한 성공

자주 애매한 성공을 하는 나는 성공을 경계해야한다

코드 몽키의 미래

해당 영상도 정리 예정…